활동 소식

4일차 새벽 5시에 기상한 대원들이 독도로 가는 배를 기다리며

물망초에서 준비해간 독도 현수막에 각자 이름을 적었습니다~

서울에는 아침부터 장대비가 쏟아져 독도 가는 배가 뜰 수 있을까 걱정이었는데

날씨 요정의 도움으로 ^^ 마치 홍해가 갈라지듯 하늘의 먹구름이 갈라졌다고 합니다!

오전에 독도에 다녀온 후에는 울릉도 한국해양과학기지에서 

울릉도와 독도의 예전 모습을 담고 있는 시청각 자료를 시청했습니다. 

지금은 대원들이 행군을 하고 있겠지요.

내일 울릉도에서 강원도 묵호항으로 돌아오는 배가 결항되어

후포항으로 돌어오는 배를 탄다고 합니다 ㅠ

서울로 복귀하는 여정이 더 길고 험난해졌지만 모두 안전하게 돌아오길 바랍니다.

오늘 저녁에 있을 ‘통일의 밤’ 행사도 무척 기대됩니다.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 사진은 윤상구 홍보위원님과 물망초 직원들이 제공했습니다.